촨디샤마을 - 해당되는 글 1건

촨디샤마을(爨底下 cuàn dǐ xià 찬저하 )

 

베이징 관광청에 적혀 있는 기본 설명 들어간다.


국가 1A 관광지. 베이징 시내와는 90킬로미터 떨어진 베이징(北京, 북경) 먼터우거우(门头沟, 문두구) 자이탕(斋堂镇, 재당진) 위치해 있으며, 109 국도를 이용하면 도착할 있다. 곳은 , 청나라 시대 양식의 건축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곳은 당시의 민가를 거의 완벽하게 보전되어 있다.

상세정보 URL: http://visitbeijing.or.kr/detail.php?number=26

명나라 영악() 기간(1403~1424) 짓기 시작한 촨디샤(爨底下, 찬저하) 산시(山西, 산서) 살던 주민들이 베이징으로 이주해오는 것에 맞춰 건립되었다. 촨디샤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한씨 성을 가지고 있는데, 마을에 보관되어 있는쭈셴탕(祖先堂, 조선당)” 기록된 바에 의하면 한씨는 1대손인 한복금(韩福金), 한복은(韩福银), 한복창(韩福仓) 후예이다. 그들의 대손을 차례대로 열거하자면 (), (), (), (), (), (), (), (), (), (), (), (), (), (怀), (), (), (), (广), (), () 순으로 20대손으로 현재 17대손까지 번성했다.

대략 내용인 즉 명/청대 500년된 마을이며 한(韓)씨 성을 가진사람들의 집단 거주촌이다. 명장/핸드폰 이란 중국 유명 영화의 벼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다.

사실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베이징 근교이고 게다가 한씨 성의 집단 거주촌이라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베이징 왕징(北京望京)에서 승용차로 거의 3시간 30분을 간듯 하다 거리는 100KM남짓이었으나 길사정이 좋지 않았고 청명절 휴무라 차도 드럽게 많이 막힘.ㅜㅠ

 

자 그럼 구경해봅시당..

 마을 앞산에 올라 찍으면 요런 형상으로 되어있다.

산골짜기에서 옛날엔 뭐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을은 북경 산골 특유의 전통가옥인 산촌 사합원과  그보다 조금 작은 삼합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가장 집인 오간건(五間楗) 있다.

5개의 건축물로 이뤄진 집인데 산촌의 집으로서는 비교적 규모이다.

북경 전통 가옥의 구조와 양식을 가장 보존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북경의 사합원 양식은 - 우리나라 무덤의 양식과 비슷 -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건축 풍수에서 비롯된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대부분 돌로 쌓은 벽과 돌로 쌓은 길이 인상적이다.

모두 한땀 한땀 돌로 지었는데 어떻게 500년이나 유지 됐는지 신기하다.




명장의 포스터 배경이 아래 그곳이다.^^:;

 



같이 갔던 일행가족 사진도 한장 찰칵~!



한개에 5원 하는 옥수수...대박 맛있다 한 4개는 먹은듯 하다..어떻게 저런 맛이 나는지..


 


마을에서 2KM쯤 올라가면  산을깍아 길을 만든곳이 있다. 영화에서 몇번 봤던 바로 거기다.

촨디샤! 베이징에 살면서 처음으로 외곽으로 여행간곳 몇일 지났지만 소박하고 특이한 풍경이 자꾸 생가가는 곳이다

기회가 되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BoSs ChInA  |  2012. 4. 9. 14:09



BIGRICH's Blog is powered by Daum